장애인을 위한 2025년 전국 지원제도 모음
2025년에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국가 및 지자체 지원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.
생활비, 이동권, 복지 서비스, 자립 지원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핵심 제도를 정리해드립니다.
1. 장애인연금 – 생계 안정 위한 월 최대 42만 원
중증장애인에게 매월 지급되는 생계 지원 성격의 수당으로, **최대 월 42만 원까지 지원**됩니다.
연령, 소득,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, **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만 신청 가능**합니다.
📌 주요 조건
- 만 18세 이상
- 중증(기존 1~2급) 등록 장애인
- 본인 및 배우자 소득·재산 기준 충족
📝 신청 방법
→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
→ 장애인연금 홈페이지에서도 자격 확인 가능
2.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– 시간당 활동보조인 지원
혼자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**활동보조인 인건비를 정부가 지원**하는 제도입니다.
2025년에는 지원 시간 확대 및 중복 지원 가능 범위가 개선되었습니다.
📌 대상 요약
- 중증장애인으로 인정받은 사람
-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
- 소득 수준 관계없이 지원 가능
💡 제공 서비스
- 식사, 이동, 외출 보조
- 병원 동행, 가사활동 등
- 최대 월 480시간까지 지원 가능
3. 장애인 이동지원 – 바우처 택시 및 콜택시 운영
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**장애인 전용 바우처 택시 또는 콜택시**를 운영합니다.
서울, 경기 등에서는 **연간 200회 이상 이용 가능**, 요금 일부는 본인 부담입니다.
📌 신청 대상
-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
- 활동보조인 동반 가능
- 각 지자체 장애인복지과에서 접수
📝 서비스 특징
→ 호출 전용 앱 또는 전화 신청
→ 요금의 35~85%까지 지자체가 부담
4. 장애인 자립지원금 – 지자체별 최대 100만 원 일시금
독립 생활을 시작하는 장애인에게 주거·취업 준비 등을 위해 **일시금 형식으로 자립정착금을 지원**합니다.
서울, 부산, 인천 등 지자체마다 금액과 조건은 상이하지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.
📌 주요 조건
- 보호시설 퇴소 예정 또는 독립 예정 장애인
- 만 18세 이상, 자립 의사 확인 필요
📝 신청 방법
→ 관할 지자체 복지과 또는 장애인지원센터
→ 퇴소확인서 및 계획서 제출
5. 장애인 보장구 지원 – 휠체어, 보청기 등 실비 지원
의료기기 및 보조기구 구입 시 **보장구 구입비를 실비로 지원**합니다.
국민건강보험 가입자 기준이며, 사전 처방전 및 의사 진단서가 필요합니다.
📌 지원 품목
- 수동/전동 휠체어
- 보청기, 의족, 욕창방지 매트 등
- 품목별 최대 100만 원 이상 지원 가능
📝 신청 절차
→ 병원에서 보장구 처방전 발급 → 건강보험공단 신청
→ 구입 후 영수증 제출 → 지급
📌 마무리하며
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이 2025년에도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.
지금 바로 자격과 절차를 확인하고 꼭 필요한 복지혜택을 신청해보세요.